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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온, SWEET 2021서 스틸보 모듈러 공법 알린다
2021.12.17 15:38이스온(대표 김응욱)은 오는 7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에 참가해 스틸보 모듈러 공법을 소개한다.
이스온은 첨단 융합 기술에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더한 환경친화형 CCTV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제조회사다.
이스온의 스틸보 기초 구조물과 모듈러공법은 기초와 지주가 분리되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존의 공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방법이다. 스틸보 기초 공법은 최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내부식성 금속재료(PosMAC)를 성형한 제품을 기초로 사용한다. 모듈러공법은 기초·구조물 ·태양광 모듈을 현장 조립장에서 사전 조립한 것을 설치 장소로 이동시켜 장비를 이용해 설치한다. 이 모듈러공법은 조립 품질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설치 공정을 단순화하여 비용을 절감시킨다. 구조물 제작에 용접 없이 볼트로만 조립 가능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온 관계자는 "타깃 시장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EPC사업자"라며 "국내시장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의무자(한수원, 발전사등) 및 태양광 발전 설계/시공사를 하는 업체와 협업을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에너지 EPC사를 통해 미국, 중국, 인도, 몽골 등의 해외시장도 함께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SWEET 2021은 에너지 밸리의 중심 광주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SWEET는 지난 2008년 7월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인증기구 UF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유일, 10회째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에 선정됐으며, KOTRA와 공동 주관을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태양열·광 △스마트그리드 △풍력 △바이오에너지 △이차 전지 △수소 △송배전 △해양 및 소수력 △에너지효율 △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