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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21 현장인터뷰] 이스온, 유선 접촉식 충전 방식 적용한 드론 충전 스테이션 60분이면 완충 OK!

2021.12.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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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스온(ISON, 대표 김응욱)은 지난 4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코엑스(COEX) A, C홀에서 열리는 2021 월드IT쇼(World IT Show 2021, 이하 WIS 2021)에 참가해 드론 충전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영상정보통신 기반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이스온'은 공중 감시 및 정찰이 가능하도록 드론을 충전하고 격납 할 수 있는 드론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드론 충전 스테이션 (Drone Charging Station)'은 드론이 상시 높은 곳에 설치된 격납고에서 임무를 대기하고 있다가 지시에 의해 격납고 문이 열리고 드론이 지정된 항로로 자율 비행 감시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월드IT쇼 2021 현장에서 이스온 관계자를 직접 만나 드론 충전 스테이션 제품의 설명을 들어봤다.

 

 

1.회사 소개?

 

이스온 : ㈜이스온은 IoT와 인공지능을 적용한 영상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경상북도 포항에 있으며 서울에도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제품 소개 및 장점은?

 

이스온 : 월드IT쇼 2021에서 선보인 드론 충전 스테이션은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드론 충전 스테이션이 지상에 있다면 충전이 필요할 때 지상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므로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다. 하지만 이스온 드론 충전 스테이션은 지상에서 30m 높이까지 설치가 가능해 충전이 필요할 때 지상 착륙 없이 충전 후 다시 비행을 할 수 있다.

 

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 공급이 안 되는 곳에서도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지상에서 충전할 경우 도난과 분실의 우려가 발생할 수 있지만, 높은 위치에서 충전을 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드론 충전 스테이션 개발 배경

 

이스온 :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드론은 필수적인 제품이다. 드론을 제작하는 회사는 많지만, 드론 충전 시스템을 제작하는 회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드론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하게 됐다. 또, 승하강식 열영상장비(TOD) 장비와 CCTV 시스템의 노하우가 있어 드론 충전 스테이션 개발도 진행하게 됐다.

 

 

4.이스온 제품의 경쟁력은?

 

이스온 : 타사의 경우 무선 충전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충전 속도가 완충 시 약 80분에서 2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스온은 유선 접촉식 충전 방식을 사용, 60분 이내 완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5.현재 진행 사항은?

 

이스온 : 드론 스테이션은 현재 기상청에 납품이 되어 있다. 또, 정부사업 즉, 공공기관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 공원이나, 해안감시 기상청 등에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6.향후 목표는?

 

이스온 : 오는 2022년 CES에 참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이스온은 전 세계를 타깃 시장으로 삼고 있다. 특히 농장이나 대규모 타운하우스나 넓은 장소에서 드론 스테이션은 필수적인 시스템이 될 수밖에 없다.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악천후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충전할 수 있는 드론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에 진출하고자 한다.

 

한편, 2021 월드IT쇼(World IT Show 2021)는 차세대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소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2021년에는 '5G 날개를 달고 디지털 뉴딜을 펼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회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에는 Un-tact Technology(5G Technology,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 AI & IoT Technology(비대면 교육 및 업무 솔루션, 화상회의 시스템, 챗봇, 키오스크,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AR/VR 솔루션, 드론, 디지털 보안), Early tech Adopter(스마트 디바이스, 컴퓨터 주변기기, 모바일 액세서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퍼스널 오디오, 크라우드펀딩 제품, 1인 미디어 방송 장비 및 액세서리, 스마트폰 촬영기기 및 액세서리), 지능형 ICT 융합 서비스(스마트 홈/오피스, 스마트 가전, 블록체인, 핀테크,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유통/물류) 등을 선보인다. 또, 2021 ICT 기술사업화페스티벌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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