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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온, \'2021 월드IT쇼\'서 드론 충전 스테이션 소개
2021.05.04 15:06(주)이스온(ISON, 대표 김응욱)은 오는 4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코엑스(COEX) A, C홀에서 열리는 2021 월드IT쇼(World IT Show 2021, 이하 WIS 2021)에 참가해 드론 충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영상정보통신 기반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중 감시 및 정찰이 가능하도록 드론을 충전하고 격납 할 수 있는 드론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하공동구나 터널 등에 무인 이동형 감시 레일 로봇인 로보엠을 제공하고 있고 높이 30m까지 폴을 설치하여 CCTV카메라가 승하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높이 올라가거나 따로 초소를 만들지 않고도 카메라를 하강 시켜 지상에서 유지보수 할 수 있도록 만든 아트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드론 충전 스테이션 (Drone Charging Station)'은 드론이 상시 높은 곳에 설치된 격납고에서 임무를 대기하고 있다가 지시에 의해 격납고 문이 열리고 드론이 지정된 항로로 자율 비행 감시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어신호와 영상신호는 5G통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설치 높이는 10-30m가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과 충전법이 심플하고 파워풀한 접촉식 유선 충전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충전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드론에 플러그만 적용하면 플레이트가 자동으로 극을 선별하여 급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이 제품은 고소 폴에 적용이 가능한 경량식 격납고의 스테이션으로 옥외 격납이 가능하도록 IP54 구조로 개발되었다. 드론 격납고를 지상에 설치하는 다른 드론스테이션과 달리 10m이상 높이의 승하강 폴에 격납고를 설치하여 도난의 우려가 없고, 이 착륙시 드론의 훼손의 우려가 없다.
또한 지상에 설치할 경우 드론이 이착륙시 나무, 건물, 펜스 등에 충돌하여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데 반해 승하강 폴이 적용된 드론 스테이션은 고소에 위치하여 충돌 위험이 적고, 드론 격납고가 폴을 따라 승하강 되기 때문에 유지 관리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WIS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도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있음을 세계에 알리고 드론 제조 기업과 무인자율비행 시대의 신사업 창출을 위한 협업 기업을 찾을 예정이다."라며 "드론 스테이션의 표준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국가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통신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율 비행 드론 관제시스템을 개발하여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테크 사업분야에서 유니콘 스타트업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1 월드IT쇼(World IT Show 2021)는 차세대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소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2021년에는 '5G 날개를 달고 디지털 뉴딜을 펼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회의 시작을 알린다.
또, 2021 월드IT쇼의 실시간 라이브 중계는 오는 4월 21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오전 11시~12시는 3층 C홀(디지털 뉴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A홀(AI, IoT, 언택트 기술)에서 참가기업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한다.
올해에는 Un-tact Technology(5G Technology,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 AI & IoT Technology(비대면 교육 및 업무 솔루션, 화상회의 시스템, 챗봇, 키오스크,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AR/VR 솔루션, 드론, 디지털 보안), Early tech Adopter(스마트 디바이스, 컴퓨터 주변기기, 모바일 액세서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퍼스널 오디오, 크라우드펀딩 제품, 1인 미디어 방송 장비 및 액세서리, 스마트폰 촬영기기 및 액세서리), 지능형 ICT 융합 서비스(스마트 홈/오피스, 스마트 가전, 블록체인, 핀테크,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유통/물류) 등을 선보인다. 또, 2021 ICT 기술사업화페스티벌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